상조 대중화 이끈 ‘보람상조’, 11년 연속 브랜드대상 영예
상조 대중화 이끈 ‘보람상조’, 11년 연속 브랜드대상 영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2.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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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도약…고객만족 경영 ‘승부’
이현경 보람상조애니콜 대표가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이현경 보람상조애니콜 대표가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상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보람상조가 11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지난 2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LG생활건강, 이랜드, 아워홈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보람상조가 11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운 데는 30여 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기 때문이다.

보람상조는 상조 최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을 도입하는 등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그룹 차원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선보이는가 하면 ‘앙팡펫’ 브랜드로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도 론칭한 바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장례서비스를 넘어 신사업 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최고의 브랜드로 꼽힌 만큼,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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