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오픈소스 포털’구축 …그룹사 전체로 사용 범위 확대
신한금융그룹, ‘오픈소스 포털’구축 …그룹사 전체로 사용 범위 확대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2.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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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보호 실무자 개발 참여…국제표준인증 ISO/IEC 5230도 획득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주요 그룹사의 ICT/정보보호 실무자들이 개발에 참여한 ‘그룹 공동 오픈소스 활용 지원 포털(이하 오픈소스 포털)’의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오픈소스 포털’은 인터넷망에 존재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회사 내부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라이선스 관리를 자동화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개방형 ICT 개발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금융권의 오픈소스 활용가치를 높이고 그룹사의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포털’을 구축했다”면서 “이를 통해 오픈소스 국제표준인증 ISO/IEC 5230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라이프와 신한DS는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고객 플랫폼 재구축 프로젝트 및 그룹의 오픈소스 관리, 운영 등에 ‘오픈소스 포털’을 각각 활용하는 등 그룹사 전체로 사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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