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2월 2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지회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교육 및 회의를 실시했다.
역량교육으로 센터의 2024년 경로당 활성화 주요 사업계획과 중앙회 사업계획, 경북도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사업평가지표 등에 대해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관리자들은 경로당 활성화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회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김월선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지난해 경로당활성화사업 중앙회 평가에서 3년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말하며, “우리 광역지원센터와 시·군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이 솔선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들을 격려하며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긍지와 보람을 갖기를 바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신의 부모라 생각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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