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평택시지회(지회장 이익재)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참여자 발대식을 620개 경로당 1075명을 대상으로 팽성 노인복지관을 필두로 서부, 남부, 북부 4회로 나누어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지회는 기존 노노케어사업, 복지시설이용관리사업, 기회확대 3개 사업에서 올해 1개 사업을 늘려 신규 사업인 사회서비스형을 추가했다. 사회서비스형의 일환인 노인 여가시설 지원과 불법 광고물 정비로 사업단을 2개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앞서 참여자들에게 단체복으로 조끼를 나누어 주고, 착용함으로 노인회에 대한 소속감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자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노인 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말. 선서문 낭독에 이어 생활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익재 지회장은 “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을 수행할 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는 건강관리”라며 “참여자들 건강관리를 잘하며 일자리에 참여해 달라. 아울러 수행기관에서도 참여 어르신 모두를 촘촘하게 관리해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례도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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