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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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지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산시지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래범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는 2월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월 25일 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해 관내 경로당회장과 이사들로 구성된 대의원 550명이 참여해 심의 의결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8대 군산시지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란 영광을 안겨주신 대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키위해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대의원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 올 2월 24일까지 관내 530개소 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 결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경로당 관리는 물론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경로당 시설 점검과 고견 수렴을 통해 경로당 시설 현대화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회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더불어 지난 1월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큰불로 실의에 빠진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산과 서천군지회는 2023년 2월 4일 군산·서천지회의 상생발전 및 어르신 건강기원 연날리기대회행사에서 시·군 지자체장과 의회 의장이 입회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새만금관할권 사수 집회에 7회에 걸쳐 중추적 역할을 하며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새만금을 지켜 후손들에게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군산을 남겨주자는 일념이었음에 후대들도 감사하며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월 25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예산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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