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2월 2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수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 재적 대의원 712명 중 645명이 참석했으며,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시의회 의장, 김영진 시의원, 조옥현 순천문화원장, 정병조 향교전교, 박병선 순천세계수석박물관장, 민족통일 전라남도 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김영진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에게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또한 모범분회 7개소, 노인복지 기여자 6명에게도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순천시청 신청사 건립 후원 약정식, 김영수 지회장 기념사에 이어 순천시장 축사, 정병회 시의장 축사, 2부 본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부회장과 이사 임명권 위임건, 추경예산과 주요현안 및 업무 의결권의 이사회 위임 건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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