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3월 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대의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만난 대의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으며, 은빛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추진 실적 영상을 관람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예산·결산 승인 및 2024년 사업추진 계획, 예산안 승인, 감사 연임 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이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 및 문화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용인시와 협력해 신성장 4차 혁신도시 사업 구상 및 스마트경로당 확대 운영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모든 경로당에 건강, 교양, 오락, 취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읍면동 경로당 통합 영상을 통해 지회, 분회, 경로당에서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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