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3월 8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신임회장 9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관리 및 회계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종수 사무국장이 충주시노인회 조직 운영 현황과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신임 경로당 회장 교육 자료를 책으로 발간하여 배부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은 “경로당 지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지회에서 전국 최초로 새로운 특별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청춘교실’ 운영과 떳다방, 홍보관을 떠도는 어르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양재기 품바공연’이 크게 각광 받고 있다”며 “경로당 대표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보조금 집행을 투명하게 하고, 경로당 운영에 있어서 서로 정보교환 잘하시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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