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 부설 2024년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 부설 2024년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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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지회가 2024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양군지회가 2024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는 3월 8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회 차미숙 의장과 의원 등 내빈과 전석호 지회장을 비롯해 김현철·박수환 학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도 어르신들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 “노인대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모든 교육과정을 잘 마치시고 한 분의 낙오자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식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은 2024년을 ‘행복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언하는 등 노인복지정책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정초에는 우리 청양군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하는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며 “어르신들이 대우받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노인대학에서 만학의 꿈을 이어가시고 보람차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펼쳐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3~12월 매주 월·수·목요일에 건강교실, 요가,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건강댄스, 건강체조 등 6개 과목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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