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사이드 메뉴 ‘치즈볼’누적 판매량 4,000만개 돌파
bhc치킨, 사이드 메뉴 ‘치즈볼’누적 판매량 4,000만개 돌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3.13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뿌링 치즈볼’글로벌 누적 8만여개…해외서도 ‘인기’
bhc치킨 ‘뿌링 치즈볼’.
bhc치킨 ‘뿌링 치즈볼’.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치킨은 '치즈볼' 2종이 누적 판매량 4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한 '달콤바삭 치즈볼'은 유튜브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치킨과 꿀 조합’, ‘치킨에는 필수’ 등의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며 본격 입소문을 타며 사이드 메뉴의 돌풍을 예고했다. 치즈볼 출시 4년을 맞은 2018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200% 증가라는 폭발적 성장을 일궈내며 메인 메뉴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치킨에는 치즈볼이 진리’라는 공식을 만든 bhc치킨의 치즈볼은 2019년 ‘뿌링 치즈볼’을 출시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뿌링 치즈볼’은 바삭한 볼에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제품으로, bhc치킨 고유의 맛과 특색을 느낄 수 있어 ‘달콤바삭 치즈볼’의 뒤를 이은 또 다른 인기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bhc치킨의 ‘치즈볼’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치킨 메뉴 외의 사이드 메뉴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최다 판매 상위 5위를 기록했다.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뿌링 치즈볼’의 누적 판매량은 무려 8만여 개에 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즈볼 시리즈는 다양한 치킨 메뉴와의 꿀 조합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치식 문화를 만든 bhc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무려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들의 선택을 받아왔다”면서 “향후에도 트렌드 및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 동시에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