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옥동경로당 개소식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옥동경로당 개소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21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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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지회가 옥동경로당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창원시 마산지회가 옥동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축사하는 김구수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산하 현동분회 옥동경로당(회장 김상갑)은 3월 15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구수 지회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천수 시의원, 문상식 합포구청장, 한정우 현동분회장, 옥동경로당 김상갑 회장과 20여명의 회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옥동경로당은 165㎡ 면적으로, 2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경로당에 들어가면 거실이 나오고, 거실에서 유리문을 열면 부엌과 방으로 연결되는 일체형 구조로 조성되어 있다. 

김상갑 경로당 회장은 “1970년대에 건립된 낡은 시설에서 회원들이 그동안 불편이 많았다”며 “이제 새로운 건물에서 노후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 고령화 시대에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협력하겠다”고 인사말 했으며, 문상식 구청장은 “고령화 추세에 맞춰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축사를 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쉼터가 될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린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이 사랑방이 되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낮추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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