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도란도란 어르신 맞춤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도란도란 어르신 맞춤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2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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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합회가 ‘도란도란 어르신 맞춤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연합회가 ‘도란도란 어르신 맞춤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3월 18일 보은군 묘서1리 경로당에서 15명의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어르신 맞춤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이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인지기능저하 및 치매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교육을 받으며 “치매가 생각보다 많은 노인들에게서 발병하는 줄을 몰랐다”고 말하며 치매교육 강사의 말에 더욱 집중했다. 특히 인지 활동 교육 시간에는 노래를 부르며 특정 행동 같이하기, 틀린 그림 찾기, 숫자 계산하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6개 지회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월 15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신진영 충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교육은 충북도내 치매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활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에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와 같은 인지 장애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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