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디자인 부문 2개 본상 수상
애경산업,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디자인 부문 2개 본상 수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4.03.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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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컬러 (사진=애경산업)
바이컬러 (사진=애경산업)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애경산업이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애경산업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의 ‘프로 파워샷(PRO POWER SHOT)’과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가 각각 패키징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플라스틱과 세제 사용량 감소 등 클린 케어의 콘셉트를 적용한 세이지 그린(Sage Green) 컬러를 디자인에 적용, 주거공간과의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컬러는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진 구강 케어 브랜드이다. 특히 칫솔대는 손의 굴곡에 따라 8° 기울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덴탈 제품의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제품의 심미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2017년도에 설립한 디자인센터를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AKIC)로 리모델링하며 공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AGE20’S, 루나, 알피스트 등이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리큐 제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11월에는 리큐 제트와 바이컬러가 펜타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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