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경로당회장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경로당회장 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21 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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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가 제51차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지회가 제51차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수상자들이 전영배 지회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3월 12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로당 회장 646명과 이사, 분회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행사장 내에 대의원 662명만 입장하고 언론인과 선거 관련 모든 인원과 전주시장, 전주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외부인은 출입 금지 하여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과 정기총회에 앞서 경정희 전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경로당 회장 교육을 맡아 ‘지회에 납부하는 경로당 연회비 규정과 경로당 회원의 입회비와 회비 납부 규정에 관한 대한노인회 정관 안내’와 ‘자부담 확보와 연회비 자부담으로의 납부’ 내용으로 강의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간 노인회 발전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22명에게 감사패, 공로패를 전주시지회장상으로 수여했다.

감사패는 박혜숙(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 최용철(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 임금옥(중화산1동 동네복지팀장), 권희정(금암2동 동네복지팀장)에게 수여했으며, 원종삼(전주시지회 감사) 등 1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서 심의, 2023년 결산 심의,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감사선출의 건에 우아2동 오지오경로당 박순정 회장이 선출됐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인들의 중심조직은 경로당이다”라며 “50년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조직 관계 및 방역지도, 애경사 관리, 치매 예방 등 헌신으로 봉사하시는 경로당 회장님과 사무장님께도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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