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3월 15일 화양게이트볼구장에서 5개 클럽 선수와 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제클럽 초청 게이트볼 친선경기 대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게이트볼 강사 참여자 및 화양분회의 후원을 모아 화양클럽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수 게이트볼클럽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진행됐다.
여수시지회는 '실버체육강사' 노인일자리를 운영해 회원들에게 꾸준히 기술지도와 경기 운영을 해왔다.
이날 참여 선수들은 단합된 마음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화양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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