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3월 20일 지회 대강당에서 제18기 노인대학 및 제8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기상 악화로 인해 폭설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입학생들의 열정으로 대학생 45명, 대학원생 43명이 참석했다. 또한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과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행사는 김홍백 대학장의 개회사, 박재옥 지회장의 격려사, 정정순 시의희 의장의 축사,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삼척시지회 노인대학은 교양, 인문학, 공예, 노래, 민요 등 강좌를 개설하여 매주 화요일 2시간씩 30주, 노인대학원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26주 운영할 계획이다.
박재옥 지회장은 “폭설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한다. 건강하게 많은 경험과 배움이 있는 대학생활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정순 시의회 의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으므로 우리 어르신들이 흥미있고 즐거운 대학(원) 생활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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