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선보여
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선보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3.2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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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지회가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지회가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12명의 정예 강사들이 1일 3개 경로당을 방문해 1주일에 180개소의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여가문화강사지원사업으로 변경되어 2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강사들이 이색프로그램을 개발해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색있는 경로당 프로그램에 연풍면 소재 경로당들의 경우, 수업을 마칠 때마다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괴정경로당 이용주 회장은 “참여하는 회원들이 달라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아 다음 일주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라며 회원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가문화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과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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