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는 3월 18일 지회 4층 대강당과 2층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3월 기준 세종시지회 소속 517개소 경로당회장 중 400명 대의원이 참석했다.
먼저, 세종우리신협 김연오 이사장으로부터 청춘사진관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청춘사진관 사업 후원으로 매해 어르신들의 가장 젊은 모습을 정성스럽게 촬영·인화해 액자로 전달하고있다.
회의는 전차 총회 의사록 승인 후, 2023년도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경 예산편성 위임, 감사 선출, 결원임원 선임위임 등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후 부설 노인대학, 취미교실 운영, 게이트볼장 운영 등 체육활동 지원, 청춘사진관 운영, 전통 혼례식 사업,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노인지도자 전문교육, 선진지 견학,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노인문화센터 안내 등 지회의 사업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요청하며 2024년 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장영 지회장은 “다양한 경로당 회원들의 요구와 유관기관에 대한 협조 등 현장에서 항상 물심양면 애쓰시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대한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능동적 자세로 행복도시로서의 세종시 완성에 솔선수범 공헌하며 존경받는 어른이 되자”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