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3.26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두 번째 여성 이사회 의장 윤재원 사외이사 선임
26일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26일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역대 두 번째 여성 이사회 의장에 윤재원 이사를 선임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윤재원 사외이사가 선임했다. 이는 2010년 신한지주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한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진 한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면서 “신한금융은 내부통제 강화,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일류신한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