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노인여성회관 생활문화교실 수강자들이 12월 1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작품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작품전시회와 발표회에서 비즈공예, 토피어리(식물 장식품), 댄스스포츠, 국선도, 요가 등을 선보여 800여명의 갈채를 받았다. 한글반 수강생인 이부덕(75) 할머니는 한글을 깨우치는 과정과 글자를 가르쳐준 젊은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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