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0월말 24만505세대, 64만8377명 대비 세대는 176세대가 증가하고, 인구는 192명이 증가한 것으로 구별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상당구는 전월대비 33명이 증가해 9만768세대 24만6444명으로 시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흥덕구는 159명이 증가해 14만9913세대 40만2125명으로 62%에 해당된다.
또한 외국인을 제외한 11월말 연령별 인구현황을 살펴보면 0~14세의 유소년인구가 12만3006명으로 전체 인구의 19.1%를 차지하고 15~64세의 경제활동 인구는 46만9982명으로 73.1%를,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5만97명으로 7.8%를 차지, 지난 1년 동안 유소년층의 인구는 2008년 12만6261명에서 3255명이 감소해 월 271명이 감소했고, 노년층 인구는 2008년 4만8185명에서 1912명이 증가해 월 159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미 고령화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한달 동안 인구 증가가 많은 동은 가경동 83명, 사직1동 76명, 내덕2동 57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한 달간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동은 탑대성동으로 87명, 강서1동으로 45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흥덕구 가경동으로 5만4361명, 그 다음은 상당구 율량사천동 4만3040명, 용암1동 4만2801명 순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 12월말 입주 예정인 청주복대지웰 아파트(총 452세대)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가 많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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