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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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1.22 14:56
  • 호수 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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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아이티 복구 위해 의약품과 성금 전달
한독약품이 아이티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고 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의약품과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약품은 오스칼 플러스 등 3000만원 상당으로 한국제약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00만원의 성금이 보내진다. 한독약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재난 구호에 적극 동참해왔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인이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항암제 총괄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암제 연구개발 분야의 총괄 아시아 의학고문으로 손지웅 전무를 임명했다. 손 전무는 한국에 주재하며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초기 항암제 임상연구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손 전무의 직책은 본사 R&D 부문에 새롭게 신설된 자리로, 아시아에서 항암제의 초기개발을 총괄하는 중요한 위치다. 항암제 초기 개발분야는 임상개발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영역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한국을 항암제 R&D 분야의 전략적 요충지로 지목했다는 의미이다.

요시카, 안마의자555 출시
발마사지 ‘마루타카 핏풋큣’으로 유명한 요시카에서 신제품 요시카 안마의자555를 출시했다. 이번 안마의자555는 발마사지, 안마, 골반교정, 팔목마사지 등 4가지 기능이 보강되어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일직선 롤링방식에서 S자 롤링방식으로 변경되어 전체를 고르게 지압해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마사지 핏풋큣의 결합으로 발뿐만 아니라 전신마사지 만족감을 높여준다. 문의 02-780-8350

건보공단, 요양기관 허위·부당청구 방지시스템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자로서 요양기관의 진료비 적정청구를 유도하고 부당한 진료비 지출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고자 ‘허위·부당청구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조사를 통해 2008년 391억원, 2009년 449억원의 부당진료비를 환수했다.
그러나 최근 요양기관의 부당청구수법이 다양화, 지능화되고 2009년 진료비 청구건수는 월평균 1억건을 돌파하는 등 급증하는 추세이고, 7만8000여개에 달하는 요양기관의 허위, 부당청구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기전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따라서 공단은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로 진료비 부당지표를 발굴하는 등 급여조사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부당청구 관리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김병헌 기자 bhkim@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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