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교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정비ㆍ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7일 밝혔다.
시는 먼저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저상버스(25대) 및 장애인 콜택시(25대) 등의 교통수단을 확충하고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시내버스 유개 승강장(300곳) 설치, 여객 터미널의 노후시설 수리 등 대중교통 편의시설의 개선과 함께 대전복합터미널 건립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로 시설물 유지 관리는 물론, 노인 및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도로는 보호구역 설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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