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진기자단이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한 2년’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와대 본관 맞은편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2년간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청와대 참모들의 활동상을 현장감 있게 담은 보도사진들을 전시한다.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 17명이 출품한 작품들과 함께 공모를 통해 당선된 일반인 사진과 청와대 직원들이 찍은 미공개 사진도 전시된다. 특히 이 대통령 내외가 민생현장을 방문해 만난 500명의 국민 사진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모아 이 대통령의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한 작품 ‘일로영일’(一勞永逸) 등이 눈길을 끈다.
사진전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청와대 사랑채 위치는 홈페이지(cwdsarangchae.kr)를 참고하면 된다. 청와대 홈페이지(president.go.kr)에서도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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