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서비스 탈피 사회공헌기업 변모”
“상조서비스 탈피 사회공헌기업 변모”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0.03.20 10:30
  • 호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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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상조, 상암경기장서 ‘제6회 한라페스티벌’ 개최

한라상조(주)는 3월 12일 상암월드컵경기장 서문 리셉션홀 1층에서 ‘제6회 한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6회째를 맞는 이날 한라페스티벌은 전국 400여개 상조회사 가운데 한라상조만의 전통 있는 행사로 지난 1년간 영업현장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우수한 영업사원에게는 한라대상, 금상 등을 시상하고 각종 공연, 노래자랑 등을 함께하는 한라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 상암월드컵경기장 서문 리셉션홀 1층에서 열린 제6회 한라페스티벌에서 박헌춘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라상조(주)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노인 일자리창출, 불우한 노인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 (사)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을 발족시켰으며, 2008년 10월에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전국 225명의 효자, 효부에게 대한노인회와 공동으로 제3회 한라효행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또 2009년 3월에는 한라장례지원봉사단을 설립해 독거노인, 무연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분들의 장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라상조(주)는 최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의 협약, ‘황기순의 사랑더하기 자전거 국토대장정’ 후원, ‘희망2010나눔캠페인’ 동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최근 변화되는 장례문화에 발맞춰 장례행사가 사람들이 기피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밝고 아름다운 이별의 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6회 한라페스티발에서 서울강남본부 이육환 지사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본부에는 인천계양본부(본부장 김정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증원상 10명, 본상(금·은·동상) 10명, 우수 및 장려상 39명, 공로상과 특별상 15명 등 많은 직원들이 수상했다.

김용환 기자 efg@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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