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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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3.20 11:47
  • 호수 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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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제3대 대표이사에 노운하씨 선임
파나소닉코리아의 제3대 대표이사에 노운하(51) 파나소닉코리아 영업마케팅부문장(총괄이사)이 선임됐다. 2000년 11월 설립된 파나소닉코리아의 대표이사에 한국인이 선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4월 1일 정식으로 취임하는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파나소닉코리아의 창립멤버이며, 지난 10년간 영업마케팅 분야를 총괄해왔다. 노 대표이사는 2000년 11월 파나소닉코리아의 창립 당시 영업마케팅총괄부장으로 근무를 시작. 2004년 이사로 승진하고 등기임원이 된 후, 2006년부터 영업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대한생명, 프리미엄플러스연금보험 출시
대한생명이 3월 15일부터 연금보험과 장기간병보험을 하나로 모은 프리미엄플러스연금보험을 판매한다. 프리미엄플러스연금보험은 은퇴 이후 노후자금 마련은 물론 노년기 발생하기 쉬운 중증치매나 일상생활장해 발생 시 간병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가입연령은 만 15〜65세다. 보험료에 따라 최대 2%까지 할인혜택이 있다. 월보험료 50만원 이상 계약자는 보험료 0.7%를 할인해주고, 월보험료가 300만원 이상일 경우 2%까지 할인해준다.

한방의료관광협의회, 민·관 협의기구로 새로 출범
한방의료관광협의회가 3월 11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족했다.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립과 의견수렴을 위해 관련업계 및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체로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가 총간사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새로 탄생하게 됐다. 협의회는 외국인환자유치업체, 경남 산청군과 충북 제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방의료기관 대표로 이은미 내추럴한의원, 외국인환자유치업체 대표로 현대메디스를 각각 협력간사로 선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월에 819억원 흑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월에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819억원 흑자를 기록해 올해 재정수지가 1449억원으로 전월보다 다소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흑자의 주요인으로는 장기체납자 집중 징수독려 등 강도 높은 재정안정대책으로 520억원을 추가로 징수했으며, 차상위 지원금 추가수납(114억원), 보험료인상(4.9%) 영향 등으로 전월보다 수입은 증가된 반면, 지출은 보험급여비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급여비 지급일수 감소로 일시적 당월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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