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1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 말부터 7개월간이다.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수혜 인원은 하루 평균 1만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선발된 노인들은 하루 3∼4시간씩 일주일에 3∼4일 근무하고 월 평균 20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어린이 안전지킴이, 보육시설 도우미, 시험 감독관, 거리환경 개선, 교통질서 계도 , 공원 관리, 문화재 해설사 등 공공분야 직종이다.
경남도는 이와 함께 창원과 진주, 김해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상ㆍ하반기에 한 차례씩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문의는 경남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055-211-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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