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사회봉사단은 4월 3일 국민복지재단 울주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새봄맞이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동열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한 에쓰오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원 30명은 울주군 지역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새봄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전통민속공연을 관람했다.
또 점심식사로 뷔페를 대접하고 오후에는 또 다른 위문행사의 하나로 초청가수의 가요 공연, 어르신의 장기자랑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신동열 사회봉사단장은 “혼자 외롭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봄맞이 잔치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공장 사회봉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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