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 참가업체 모집
‘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 참가업체 모집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4.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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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국내 복지산업 유일의 국제 인증 전시회 ‘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SENDEX는 고령친화 복지용구, 장애인 보조기구, 헬스케어제품 등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복지산업전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SENDEX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경부 선정 유망전시회에 선정됐다.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시회 육성이 목표인 지경부의 선정기준처럼 SENDEX는 국내 복지산업 최고의 박람회로 위상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SENDEX의 전시 규모 및 경제 유발 효과 등은 국내 최고를 인정받고 있어 유사 전시회를 제치고 유일하게 지경부 선정 및 국제 인증을 획득한 점이 특징이다.

SENDEX는 올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동시 개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 보조공학서비스기관 초청 구매상담회’는 장애인 및 노인 관련 보조공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230여개 국내 기관과 참가업체간 1:1 매칭을 통해 전시회 기간중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만큼 실효성이 크다. 여기에 국내외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10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복지산업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려 수출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복지산업 관련 업체는 우편, 팩스 및 공식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조기 신청 업체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4월 30일까지 신청한 조기 신청 업체와 재참가 업체는 각각 참가비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부스 위치 선정에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SENDEX를 주관하는 킨텍스 한준우 대표이사는 “올해 SENDEX는 참가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외에서 실제 구매자들을 초청하고 동시개최행사를 적극 개최해 비즈니스 상담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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