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회, 도의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개최
경남연합회, 도의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개최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0.07.02 10:50
  • 호수 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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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합회, 도의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개최
경남연합회(회장 임횡택)는 6월 16일 창원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개 시군지회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남도의회의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태일 경남도의회 의장, 박수조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일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지사장, 조방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건강지원부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횡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이 각종 여가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심신의 단련을 통한 행복한 삶 추구와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의회 이태일 의장은 격려사에서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바쁜 도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박수조 국장은 ‘어르신이 집안에 계시지 않으면 어르신을 모셔서라도 지혜를 들을 수 있도록 하라’는 그리스의 유명한 속담을 인용하면서 어르신들이 젊은이에게 솔선수범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자어르신 20개 팀, 여자어르신 20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남성부문 영예의 우승은 남해군지회 남해상주팀, 준우승은 하동군지회 하동남자팀이 차지했다.

여성부문 우승은 의령군지회 의령여자팀, 준우승은 거제시지회 거제동백팀에게 돌아갔다.



남해군지회, 건강장수를 위한 약물복용법
경남 남해군지회(지회장 정인우) 노인대학은 6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남해 백산약국을 운영하는 김정임 약사를 강사로 초빙, ‘어르신들의 건강장수를 위한 약물복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김정임 약사는 “약물 중복 복용에 대한 위험성과 의사 처방에 따른 약물치료, 약사에게 복용할 약의 효과와 주의사항 등을 확실히 질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발병 시 약물복용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지 말고, 환자의 생활 습관이나 마음가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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