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 일자리 종합센터 개소
경남도는 7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구직·구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종합센터를 개소했다. 66.5㎡인 일자리 종합센터에는 전문 상담사와 민간기관 상담원, 공무원 등 모두 10여명이 상시 근무한다.
이들은 청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전담 부스에 배치돼 구직과 구인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기업의 상담을 벌인다.
센터에서는 전화(055-265-8219) 및 홈페이지(work.gsnd.net)를 통해서도 상담을 벌여 구직자와 구인 업체를 연결해 준다.
이를 위해 노동부 워크 네트, 기업협의회, 경제단체 등과도 연계해 분야별로 구인 업체를 발굴해 데이터베이스화한다. 또 시·군 일자리센터, 읍·면·동 취업지원창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업해소를 위해 매월 19일을 ‘일자리 구하는 날’(일구데이)로 지정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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