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유춘선)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170개소 경로당 운영진을 대상으로 지역별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유춘선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복지시설의 역할과 기능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서는 경로당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각 경로당이 무엇보다도 투명성을 갖고 시설 운영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은 '경로당 공명의식 투명성 강화'란 주제로 경로당 활동내용 중심에 맞춘 회계실무교육을 통해 회계장부의 수입 지출에 대한 기록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복지시설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 고유번호증 발급신청에 따른 신청서 작성 시간을 마련,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