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지회, 숲 해설 및 생태체험 지도자 간담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는 8월 12일 ‘숲 해설 및 생태체험 지도교육’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지회 3층 강당에서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정용권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일자리사업에 대해 만족하지 말고, 좀 더 발전된 모습이 되도록 참여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실적(총 89회, 4230명 교육)을 분석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숲해설 및 생태체험 지도교육’은 공원, 산 등에서 생태계 및 자연에 관해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무료로 교육하고 있으며, 원내에서 동화구연을 들려주는 등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일자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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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지회, 미술치료 프로그램 인기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유춘선)는 2010 영등포구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3개소를 선정,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적 재료를 활용하여 나의 별칭 짓기, 가족화 그리기, 우울검사, 만다라, 자아인식 등 각종 그림그리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알아가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개인적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로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미술치료는 노년기 우울과 치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