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 신묘년 신년 시책사업으로 중, 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교복, 체육복, 가방비 등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 가정의 입학하는 중, 고교생으로 교복 2회(추동복 및 하복), 체육복 2회(추동복 및 하복), 가방 1개를 각각 지원하며 이로 인해 학생 1인당 70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추동복은 2월 25일까지, 하복은 5월 27일까지 거주지 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김정일 기자/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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