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백 서비스’도 실시
정부 민원안내 전화가 이르면 내년 4월부터 110번으로 통합된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정부 민원안내 전화를 단일번호로 통합키로 하고 콜센터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민원안내 전화는 129번과 1350번 등 40여개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다, 정부의 서비스 개선방향이 주로 온라인 시스템으로 이뤄져 노인이나 저학력층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통합 민원안내 센터는 자동응답 대신 상담원이 직접 민원인의 상담에 응하거나 해당 부서를 찾아 연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박영선 기자 dreamsu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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