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트인 대자연 속으로 유쾌한 나들이”
3월 30일,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전철 개통 100일을 맞은 가운데 본지는 춘천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과 함께 출발부터 도착까지 하룻동안 동일한 여정으로 동행취재를 했다. 어르신들은 무임 전철을 타고 춘천으로 떠나면서“노인을 우대하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여행 중에는“부담 없이 움직이며 유쾌한 기분을 만끽하니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동행취재한 어르신들이 소양강다목적댐에서 경치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임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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