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지회 제6대 지회장에 전대영 후보 당선
익산시지회 제6대 지회장에 전대영 후보 당선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04.16 10:17
  • 호수 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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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지회 제6대 지회장에 전대영 후보 당선
전북 익산시지회는 4월 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지회장에 전대영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4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전대영 후보가 37%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 새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전대영 지회장은 원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4년간 교단에 섰고, 지난 2003년 퇴임한 후 은혜요양원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시민정치포럼
전북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4월 5일 전주 덕진노인복지관 호반홀에서 정동영 의원 등 내빈과 기독교계관계자, 전북도내 복지시설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기독연합회. 전국법인외보육시설연합회. CBS전북방송. 전북중앙신문사 후원으로 ‘복지국가의 꿈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늘푸른합창단(덕진노인복지관)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에는 정덕만목사(전주시기독연합회장)의 사회로 기념예배, 2부 개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이 교수(복지국가정치포럼 공동대표, 제주대 교수)는 ‘보편적 복지국가의 담론과 주요 정책’ 이란 주제 발표에서 “현재로서는 보편적 복지국가담론만이 저 출산, 고령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경제사회의 양극화를 넘어 경제와 복지의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발전을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정동영 의원(민주당 최고위원)은 “우리나라는 OECD 30개 국가 중 행복지수가 25위에 있다”며 “복지는 시혜가 아닌 누구나 당당하게 요구하고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이며, 국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패널로 참여한 오미숙 목사(전주화산지역아동센터장)는 아동관련 복지에 관해서, 서양열 관장(금암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에 대해서, 이명자 사무총장(전주YWCA)은 여성복지에 대해서, 최명희 대표(전국법인 외 보육시설연합회)는 어린이 보육관련 지원정책에 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장경 기자/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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