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월평균 진료비 7년 새 2배 늘어나
노인 월평균 진료비 7년 새 2배 늘어나
  • 관리자
  • 승인 2011.06.03 17:16
  • 호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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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진료비가 7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1년 1분기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올 1·4분기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2만8919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4년의 11만4203원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더욱이 85세 이상 초고령층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004년 7만6686명에서 26만8509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3.5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80∼84세 노인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1만1093원에서 27만2816원으로 145.6% 늘었고, 75∼79세 노인은 12만4673원에서 25만2520원으로 102.5% 증가했다.

또 70∼74세는 12만2834원에서 22만8924원으로 86.4%, 65∼69세는 11만37원에서 19만6476원으로 78.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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