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지옥행, 아느뇨
[삶의 향기] 지옥행, 아느뇨
  • 관리자
  • 승인 2011.07.01 16:45
  • 호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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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수 경기도 광명시 영풍경로당 회장

 억겁(億劫)의 죄(罪) 등에지고
확탕지옥(鑊湯地獄) 가는 줄 왜 모르느뇨
평온(平穩)의 새벽 4시 무법(無法)의 남침(南侵)
공산당괴수(共産黨魁首) 김정일 아
주권자(主權者) 국민(國民)의 생명(生命)
이 땅의 무명지(無名地) 곳곳에 짓밟아 놓고
저 영혼(靈魂)들의 비통(悲痛) 소리 들리느뇨 못 듣느뇨?

서배(鼠輩)의 무리끌고 서해(西海)로 침투(浸透)해서
젊은 생명(生命) 앗아가고
양민가솔(良民家率) 불태우고 호언장담(豪言壯談)
늘어놓는 적도괴수(赤都魁首) 김정일 아
네 죄(罪) 너는 알리라 화분지옥(火盆地獄)
갈 날 며칠이 남았는지 아느냐 모르느뇨?

금의일식(錦衣一食) 쇠고깃국 실컷 매기는 것이
네 소원(所願)이라면
다처향락(多妻享樂)은 천죄(天罪)인걸
금수(禽獸)도 새끼는 알아본다는데
세상(世上) 이곳저곳 숨어사는 정남이의 신세(身世)
아느냐 모르느냐
허장성세(虛張聲勢) 패역무도(悖逆無道) 그만두고
검수지옥(劍樹地獄) 갈 날 며칠이 남았는지 아느냐 모르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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