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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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1.07.06 15:48
  • 호수 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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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젊은 예인전’ 공연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이 ‘젊은 예인전’으로 7월 9일과 16일 오후 4시 국악원 예원당에서 공연을 한다. 9일 공연은 국립 남도국악원 단원으로 활동 중인 노택용씨의 거문고 ‘藝感(예감)-세번째 이야기’가, 16일 공연되는 국악실내악단 황토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와 ‘첼로를 위한 리베르 탱고’ 등 일반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해 무더위에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3-620-2323

소리문화의전당, 토요놀이마당 진행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는 ‘토요놀이마당’을 진행한다. 토요놀이마당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03년부터 매년 무료로 진행하는 야외 상설공연으로, 16일 첫 무대는 환상적인 레이저 퍼포먼스 ‘P.I.D’와 유쾌한 밴드 ‘스타피쉬’가 장식한다.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전북도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63-270-800

부천문화재단, 음악 공연 개최
경기 부천시 산하 부천문화재단은 7∼8월 중 뮤지컬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첫 공연은 7월 15∼16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예정된 뮤지컬 ‘오디션’이다. 이 뮤지컬은 출연진이 악기를 연주하며 발라드에서 모던록, 포크에 이르기까지 각종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 30일 부천시민회관에선 체코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이 바로크 정통 음악과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문의 032-320-6332

춘천MBC, 힘있는 강원전 열어
춘천MBC가 창사 43주년을 기념해 강원 출신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힘있는 강원전’을 7월 7일 개막해 18일간 전시한다. 올해로 8번째 맞는 힘있는 강원전은 7월 7일 오후 3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각급 기관장과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춘천MBC는 창사를 기념하고 강원도 출신 작가의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5명의 작가가 73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3-25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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