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아파트 2만8천여세대 ‘집들이’
12월 아파트 2만8천여세대 ‘집들이’
  • 박영선
  • 승인 2006.1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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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서 1만2700여세대 45% 차지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가 오는 12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54개 사업장에서 총 2만8169세대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1월 입주량 총 1만7815세대 보다 1만354세대 많은 수치다.

 

서울 물량은 11개 사업장에서 3461세대(전체 물량 중 12.29%), 경기·인천 물량은 20개 사업장 9228세대(전체 물량 중32.76%), 지방 물량은 23개 사업장 1만5480세대(전체 물량 중 54.95%)로 조사됐다.

 

서울의 입주 물량은 11월 입주 물량 3146세대보다 315세대 많은 3461세대다.

 

일반아파트는‘한화꿈에그린’(46세대), ‘욱현하이브’(73세대), ‘우남푸르미아’(84세대), ‘신도브래뉴’(206세대), ‘반포SK뷰’(63세대), ‘레이크팰리스’(2678세대), ‘디아이빌’(69세대)로 2000세대가 넘는 사업장은 ‘레이크팰리스’ 한 곳 뿐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채널리저브’(78세대), ‘서초트라팰리스Ⅱ’(48세대), ‘로이젠트’(68세대), ‘보미리즌빌’(48세대) 등 4개 사업장에 총 242세대다.

 

경기도의 입주 물량은 9228세대로 11월 입주 물량 5526세대 보다 3702세대 많다. 또 사업장도 11월의 13개에 비해 7개 많은 20개 사업장이다.

 

이 중 500세대가 넘는 사업장은 ‘동부센트레빌’(1220세대), ‘신창비바패밀리’(775세대), ‘KCC스위첸’(506세대), ‘두산위브’(557세대), ‘코아루’(829세대), ‘동탄참누리1단지’(872세대), ‘쌍용스윗닷홈’(767세대) 등 7개다.

 

지방은 1만5480세대로 11월의 9143세대에 비해 6337세대 더 많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지방 물량의 29.24%인 4527세대, 대구 575세대(3.71%), 광주 1030세대(6.65%), 대전 737세대(4.76%), 강원도 1116세대(7.21%), 경남 190세대(1.23%), 경북 465세대(3.00%), 전북 651세대(4.21%), 충남 5619세대(36.30%), 충북 570세대(3.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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