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윤달중)는 유구읍 노동리에 거주하는 가수 홍희(본명 김영홍)씨가 서울에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다가 향리인 공주로 내려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서울에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한 가수 홍희씨는 일흔에 접어든 나이에도 “노인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즐거움을 주고 싶다”며 “회갑, 칠순 등 각종 행사에도 불러만 준다면 무료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희 기자/공주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항설) 취업지원센터는 노인들의 취업을 알선하기 위해 9월 6일 이동상담소를 설치하고 노인취업 상담과 더불어 구인과 구직 신청을 받았다.
이날 구인업체로는 ‘한화골든베이’가 접수했고, 노인 97명이 구직을 희망했다.
충남 연기군지회(지회장 강기찬) 조치원읍 신흥리 푸르지오아파트경로당(회장 김관수)은 성금을 모아 전국 최초로 경로당 앞뜰에 노인강령비를 세웠다.
신흥리 푸르지오아파트경로당은 유한식 연기군수, 신정균 연기군교육장, 유한준 도의원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회원 36명이 모은 성금 380만원을 들여 건립한 노인강령비 제막식을 가졌다.
김관수 경로당 회장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꼭 필요한 노인상을 확립, 노인 스스로 우리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노인강령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대주아파트 내 주말농장에 고구마 꽃이 만개했다.
고구마 뿌리는 원뿌리와 받침뿌리로 돼 있으며, 고구마는 받침뿌리가 발달해 덩어리 모양으로 된 것으로 여기에 전분 등 양분이 축적된다. 고구마의 원산시는 중앙아메리카로 고온에 잘 자라고 열대지방에서는 사계절 내내 생장하는 다년초다. 또 고구마는 구황작물로 고온에서 여름철 햇빛을 잘 받으면 비교적 쉽게 방임 재배할 수 있다.
11월 초순~중순 서리가 내리기 전 화창한 날에 캐며, 일주일간 그늘에서 말리면 더욱 단맛이 난다.
황무웅 기자/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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