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공예대전 수상작 원주·서울서 전시한다
옻칠공예대전 수상작 원주·서울서 전시한다
  • 관리자
  • 승인 2011.10.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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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와 (사)한국옻칠문화연구원이 개최한 ‘제10회 한국옻칠공예대전’에서 성 용 씨가 출품한 ‘운학문 나전옻칠 이층농’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옻칠공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안덕춘 전주대 교수)는 “이 작품은 나전기법 칠장으로 운학문을 끊음질과 주름질로 표현한 완성도 높은 수작”이라고 9월 27일 밝혔다.

또 금상에는 배영달 씨의 ‘나전 호접당초문 관복함’이, 은상은 이미숙 씨의 ‘궤·칠화’와 이인주 씨의 ‘이휴-11’이, 동상에는 김동수 씨의 ‘대궐반’과 정은희 씨의 ‘채화칠기 원반상’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국무총리상(상금 3000만원)을 받으며 금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1500만원), 은상은 문화재청장상(1000만원), 동상은 원주시장·시의회 의장상(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원주시는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1일 갖고, 7일까지 치악예술관에 전시하며, 12월 15~18일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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