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지회 대장경축전·대야문화제서 눈부신 활약
합천군지회 대장경축전·대야문화제서 눈부신 활약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10.14 11:30
  • 호수 2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군지회 대장경축전·대야문화제서 눈부신 활약
경남 합천군지회(지회장 권병석) 노인봉사지도원 및 직원 40명은 10월 7일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해인사 주차장 주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사진>.

합천군지회는 2시간에 걸쳐 1.2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점심시간 후에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단체 관람하며 귀중한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인 팔만대장경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합천군지회는 합천군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한 제27회 대야문화제 행사기간 동안 주민서비스박람회에 참가해 구인 및 구직, 노인일자리 알선 및 가훈 써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지회 부스에는 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훈은 서예가인 허종만 노인대학장이 직접 써주었는데, 젊은 부부와 학생들이 예상 외로 높은 호응도를 보여 운영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합천군지회는 방문객들에게 전단지와 종이 물수건, 건강지압기 등을 선물했으며, 노인일자리 구직 30여건 접수와 관람객 100여명에게 가훈을 써주는 실적을 올렸다.


거창군지회 제6회 거창군실버문화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지회(지회장 오준식)는 10월 7일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등 내빈과 노인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거창군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와 혜성여중 무용단의 공연에 이어 아림고교 학생들의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노인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제2부 실버문화축제는 푸짐한 경품행사와 함께 읍면 분회별 휘호대회, 윷놀이대회, 실버노래자랑 및 가수초청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선보였다.

한편, 이번 축제는 보건소의 구구팔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과 거창경찰서 및 거창소방서 여성단체협의회 등의 협조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