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보다 잘 들리는 ‘음성증폭기’로 난청 고민 해결
보청기보다 잘 들리는 ‘음성증폭기’로 난청 고민 해결
  • 관리자
  • 승인 2011.10.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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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주파수 선별기능… 30m 떨어진 소리도 선명

이어폰 타입의 신개념 음성증폭기가 등장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청기 판매 전문업체인 (주)효청이 일본에서 직수입해 독점 공급하는 고성능 음성증폭기는 초슬림(15mm) 형으로 1.5배의 음성증폭이 가능하고 장거리에서도 잡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일반 보청기로는 들을 수 없는 20~30m 떨어진 거리의 미세한 소리까지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 고성능 음성증폭기를 통해 보청기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휴대전화 통화도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좌우 청력에 맞춰 음량조절이 가능하며 한 쪽 귀에만 착용을 해도 음성을 인식하는 데 지장이 없다. 또, 가청주파수 선별기능이 있어 넓은 강당이나 공원 등에서도 원하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청취할 수 있다.

예컨대, 저음영역(200~ 400hz) 설정시 일상의 대화나 텔레비전 소리 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고음영역(400~1400hz)으로 설정하면 불쾌한 잡음이 없는 원거리 미세소리까지 청취가 가능하다.

슬림형 이어폰 타입의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요소다. 28g의 초경량 무게에 왼쪽 상의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귀속에 깊이 넣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피곤하지 않다. 사용법도 매우 간편해 고령의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꺼리는 부모님의 효도선물로 음성증폭기가 크게 사랑받고 있다.

(주)효청 최영배 대표는 “고성능 음성증폭기는 보청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성능 음성감지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보급형 제품으로 보청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며 “일본에서 직수입해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1년 무상보증 문제 발생시 100% 신상품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 080-722-1000, www.hyc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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