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4일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앞두고 남쪽 들녘에서는 이미 벼수확이 한창이다. 10월 12일 경북 김천의 들녘에서 막 베어 놓은 볏단을 추스르며 ‘풍년’을 수확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넉넉한 인심이 물씬하다. <사진·경북 김천=임근재 기자>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근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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