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직무대행 이응수)는 10월 10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등 내빈과 노인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보은군청 최광선 노인복지계장이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박성일 모범노인이 충북도지사표창, 김응복씨가 연합회장상, 모범분회상으로 삼승면분회가 보은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11개 경로당과 모범노인 11명이 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식후 행사인 어르신 노래자랑에서는 수한면분회 홍성배 회원이 남자부문 최우수상, 보은읍분회 최옥분 회원이 여자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보은군보건소 건강체조팀과 경로당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속리산면 하판경로당, 내북면 아곡용수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체조 시범이 있었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으로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광태 기자/보은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의 1사 1경로당 ‘아름다운 인연 맺기’에 동참한 (주)칠만공사(회장 강칠만)가 10월 8일 지회 임직원 연수를 후원했다.
지회 임직원 30여명은 전북 정읍 구절초축제와 내장산을 둘러보며 친목을 다지고, 지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숨쉬는 방수제’로 유명한 칠만공사는 신축중인 이월면 노인회관 옥상 방수공사를 무료로 시공하는가 하면 10월 12일 진천노인대학 선진지 견학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강칠만 회장은 내년부터는 지회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이상근)는 10월 5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내빈과 노인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프닝행사로 지회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고,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실버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제3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장도현씨 등 41명을 표창했다.
특히 어려운 조손가정의 환경 속에서도 손자녀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9명의 어르신들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전달해 어느해 보다도 훈훈한 노인의 날 행사가 됐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은 명도리경로당회원들의 민요·장구공연과 무지골경로당회원들의 건강체조 등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10월 7일 충북연합회가 주관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대회에서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가 장기대회 1등, 노인그라운드골프 2등, 바둑대회 3등, 노래자랑 여자부문 2등 등을 휩쓸어 종합우승을 차지, 상장과 함께 32인치 LCD TV를 부상으로 수상했다<사진>. 또 이날 영동군지회 민병수 사무국장은 충북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영동군지회는 난계국악축제기간에 맞춰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영동군민체육관 전시실에서 노인솜씨자랑 전시회를 열고 회원 200여명이 만든 전통생활공예품 331점을 전시했다.
또한 영동군지회는 10월 4일 양강면 지촌리게이트볼구장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등 내빈과 양강, 용화, 학산, 양산면 등 서부지역 4개면 게이트볼 8개팀과 양강면 지촌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강면분회(분회장 장갑섭) 주관으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학산면B팀, 준우승 양산면A팀, 장려상은 양강면A팀과 용화면B팀이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