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합회 저출산 극복 세미나 및 순회강연회
충북연합회 저출산 극복 세미나 및 순회강연회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11.11 17:08
  • 호수 29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연합회 저출산 극복 세미나 및 순회강연회
충북연합회(회장 전태식)는 9월부터 10월까지 범국가적 당면과제인 저출산 극복에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할 분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 12개 시군지회 임원 147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순회강연회를 실시했다.

전국 최초로 충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 및 순회강연회는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적인 도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연합회가 청주, 충주, 제천 등 3개시에서 개최한 세미나에는 인구문제를 연구한 대학교수의 주제 발표 및 저출산 극복과 어르신 역할에 대한 관련 기관·단체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경로당에 소규모 어린이방을 설치해 손자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하고, 손자녀를 돌보는 노인에게 양육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제안 등 저출산 극복과 어르신들의 역할에 관한 20여건의 의견이 개진됐다.

또, 청원군 등 9개 군에서 개최한 강연회에서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과 연계해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해 활동하는 대학교수 등의 강연이 있었다.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첫 삽’
충북도는 10월 27일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시종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바이오밸리의 중심축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 총리는 축사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완공되면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메카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밸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오송의료단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단지가 조성되고 기업과 기관이 입주하면 오송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인허가, 생산에 이르기까지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완벽한 인프라가 구축된다”며 “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역세권을 아우르는 오송바이오밸리를 바이오 연구, 교육, 행정, 산업 등이 융합된 세계적 바이오 신도시로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착공된 부분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 실험동물센터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인프라와 연구지원시설들이며, 2284억원을 들여 2013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2038년까지 국비 1조3000억원 등 총사업비 4조3000억원이 투입되며, 첨단임상시험센터와 국내외 대학·기업연구소, 커뮤니케이션센터, 벤처연구센터 등이 입주할 경우 63조원의 생산 및 29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광태 기자/보은


진천군지회 광혜원면분회 회관 준공식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노태근) 광혜원면분회(분회장 김형태)는 10월 28일 유영훈 군수, 이규창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3억원을 들여 298㎡ 규모로 신축한 광혜원면분회 회관은 회의실, 체력단련실, 사랑방, 주방 등을 갖췄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 광혜원면분회와 광혜원면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가 협약을 맺고, TV 1대를 회관에 증정했다. 또 이날 회관건립과 노인복지에 앞장 선 유영훈 군수와 이수완 도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보은군지회 저출산 극복의식 개혁운동 강연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직무대행 이응수)는 10월 28일 보은문화원 소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의식개혁 운동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광태 기자/보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