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지회(지회장 박춘성)는 10월 21일 서초구지회 강당에서 서초노인대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광식·최태희 요리사를 초청, ‘솜씨할머니’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요리를 통해 노인들의 자립과 독립생활 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족 간의 친밀감과 자신감을 부여하는 한편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과 전통음식의 우수성 및 영양학적 가치이론 등을 실습을 통해 체험했다.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류춘선)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한 ‘2011 경로당 임원진 워크숍’이 11월 8일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류춘선 지회장은 “대한노인회의 근간인 경로당이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도 일선 경로당 임원들이 변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실시하는 워크숍은 경로당의 선진화를 위해 우리 영등포구지회가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경로당 역량강화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경로당을 통해 다기능·보편적 노인여가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로당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한국고령사회연구원 박종혜 원장이 특강을 했다.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는 2011년도 노인봉사대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발표 경진대회에서 금상은 ‘봉사활동은 나의 보람’을 발표한 양계자 봉사대장, 은상 이상옥 대장, 동상 임말채 대장과 이명옥 노인대학봉사대원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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