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독거노인지원사업 평가대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1주년을 맞이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기업의 ‘나눔천사’와 독거노인기본사업 서비스관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독거노인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복지부는 “지난 1년간 40개 기업 및 단체가 복지부와 협약을 체결, 콜센터 나눔천사 등이 전국의 독거노인 3만5000명의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나눔천사, 자원봉사자, 노인돌봄기본사업 서비스관리자 및 단체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재능기부(목소리 기부)에 참여한 연예인 이덕화씨와 주관언론사인 서울신문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2011년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를 직접 수행한 돌보미와 기업 및 단체의 나눔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기공모전 입상자도 함께 시상했다<사진>.
복지부는 내년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해 25개 기업 및 단체와 재협약식을 실시하고, 2011년 독거노인지원사업 성과보고, 사례발표,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1년간의 사업평가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임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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